최근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발생한 한 입주민의 하자 보수 경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제보자 A씨는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바닥 실리콘이 떨어져 있다거나 벽이 파손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를 발견하고 하자 보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리 후 다시 집을 방문한 A씨는 바닥에서 물건이 굴러다니는 등 평형에도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때 그는 "하자 못 고칠 시 입주 안 합니다. 평탄화 작업 후 시공"이라는 경고 문구를 남기며 불만을 표출한 것입니다. 이후 A씨는 하자 표시 스티커에서 목격한 비속어와 욕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못 배운 티 자제 부탁”, “영끌해서 들어오다 보니 빡쳤네”, “고쳐주기 X 같은 말투예요” 등의 비하하는 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