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박형준 시장 보좌관의 '아동 학대'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5일, 전성하 부산시 미래전략보좌관이 대표로 있는 유치원이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박형준 시장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전 보좌관의 유치원 이사장직 수행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에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언론의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건의 배경: 아동 학대 혐의 유치원과 전성하 보좌관사건의 발단은 전성하 보좌관이 대표로 있는 부산 강서구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의혹이다. 학부모의 신고에 따르면, 교사가 아이를 원통에 넣고 매트로 누르는 등 학대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 보좌관은 유치원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