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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0분의 골든타임 놓쳤나? 진상 규명 청문회 시작

View 12 2026. 3. 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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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규명 위한 첫걸음, 청문회 개막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첫 번째 청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결정적 기회는 무엇이었는지, 하나만 바뀌었더라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건 무엇이었는지 엄중히 살펴보겠다'며 청문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참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생존자의 절규, '10분만 빨랐다면 100명 살았다'

참사 생존자인 민성호 씨는 청문회에서 '심장부가 눌리면서 숨을 못 쉬었던 것이 기억난다'며 당시의 끔찍했던 순간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평생 못 걸어도 좋으니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구조 출동이 10분이라도 빨랐다면 100명은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절규했습니다. 그의 진술은 참사 당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습니다.

 

 

 

 

영웅의 안타까움,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한 슬픔

참사 당시 한국에 사는 형을 만나러 이태원에 왔다가 구조에 나섰던 파키스탄인 간호사 무함마드 샤비르 씨는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신의 도움으로 한국인 4명과 미국인 1명을 살릴 수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을 살리지 못해 슬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급차나 의료진, 경찰의 대응이 너무 늦었다'며 '빠른 응급조치가 있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신속한 초기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가족의 외침, '침묵에 답하라'

송해진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은 '참사 이후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면담 요청을 매번 거절했다'며, 이번 청문회가 '그간 침묵에 답을 요구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증인들에게 '여러분이 내린 판단,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있는 그대로 말해 달라'고 요구하며 진실 규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유가족들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명확히 가려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틀간의 집중 질의, 책임 소재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이어지는 청문회에서는 이태원 참사 직전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와 발생 이후 대응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밝히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희영 용산구청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당시 상황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실을 향한 발걸음, 10분의 간절함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첫 청문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생존자와 구조자, 유가족의 증언은 참사 당시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초기 대응의 미흡함을 절감하게 했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참사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고, 책임 소재가 규명되어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 청문회, 이것이 궁금합니다

Q.청문회는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A.이번 청문회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Q.청문회에 출석하는 주요 증인은 누구인가요?

A.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희영 용산구청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등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Q.청문회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A.참사 직전 관계기관의 대비 태세와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밝히고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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