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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3

최서원 구속 10년, 사면 논란과 광복절 특별사면: 뜨거운 감자

최서원 씨, 10년 수감과 사면 건의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 씨가 구속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 2016년 11월 구속된 이후, 그녀의 수감 기간은 꼬박 10년을 향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정규재 대표가 최서원 씨의 사면을 건의하면서, 이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정규재 대표는 최서원 씨의 궁박한 처지를 언급하며 사면을 권유했고, 대통령은 이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사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없었다고 합니다. 광복절 특별사면과 조심스러운 분위기광복절 특별사면은 언제나 민감한 사안입니다. 특히 최서원 씨의 사면은 예상 밖의 곳에서도 언급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어준 씨는 최서원 씨에게 우리가 너무 가혹했다..

이슈 2025.07.16

정규재,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 뒷이야기: 이진숙 장관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의 현주소

이재명 대통령과 정규재 주필의 만남: 어떤 대화가 오갔나지난 주 금요일, 이재명 대통령은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 조갑제 조갑제TV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정규재 주필은 이 만남에 대해 “재미있었다. 아주 재미있고 또 화기애애했다”고 표현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념적 갈등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비교적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도그마적 이념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실용주의적인 면모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 보수와의 소통, 그리고 실용주의정규재 주필은 이재명 대통령이 보수 진영의 의견을 듣고 싶어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는 “요즘 특히 안보라든가 이런 거는 우리나라에서 보혁 간의..

이슈 2025.07.14

조국 전 대표, 광복절 특사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쏠린 눈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사, 뜨거운 감자로광복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 여부가 여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법대 교수 34명은 “내란 청산과 국민통합을 위해 사면·복권이 필요하다”며 조 전 대표에 대한 탄원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의 오찬에서도 조 전 대표에 대한 광복절 특사 요청을 받았지만, 즉답을 피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노·정 갈등으로 수감된 건설 및 화물연대 노동자 관련 사면·복권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수형 중인 노동자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 대화를 해라”라고 지시한 것과는 대조..

이슈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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