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1230 님의 블로그

취임 2개월, 첫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2달 만에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나라 안팎으로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 이 대통령은 휴가임에도 정국 해법에 대한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져 호우 상황도 실시간 보고받을 예정이다. 휴가, 재충전인가 고뇌의 연장인가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이어진 조기 대선까지 연이은 강행군을 소화했다. 취임 후에도 밤낮없는 일정을 이어가며 ‘워커홀릭’ 대통령이라 불린 바 있다. 최근엔 미국과의 관세협상 현지 보고를 받느라 수면조차 제대로 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는 “이빨이 흔들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산적한 현안: 한미 정상회담과 국내 문제다만 휴가 이후 이 대..

Z세대, 사적인 질문에 '선 긋기' 시작… 직장 내 소통의 새로운 풍경취업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7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Z세대는 직장 상사와의 소통 방식에 있어 이전 세대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직장 내 소통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가장 '불편한' 질문 1위는?… 정치 관련 질문, Z세대의 'NO' 외침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상사가 연애, 가족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낼 때 '부담스럽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사적인 질문이 불편하다고 답한 응답자 중 53%는 '정치 관..

사상 초유의 상황: 체포 시도, 그리고 실패오늘 아침,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특검의 브리핑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체포에 강력하게 저항하며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했습니다. 이 소식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정치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특검은 체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물리력 사용을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거부 상황의 전말: 속옷 차림으로 버티다특검팀은 오전 8시 40분,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수용시설 바닥에 누운 채로 체포에 불응했습니다. 상의와 하의 모두 속옷 상태로 누워서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완강..

더불어민주당의 서울구치소 방문 배경더불어민주당이 서울구치소 관계자를 면담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배경에는 특검 수사에 대한 지원 사격 의도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도부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띄워 특검 수사를 돕겠다는 의지를 밝힌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의 수감 환경과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이는 특검의 강제 구인 시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 접견'을 핑계로 특혜를 받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거부할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주요 주장과 구치소 면담 내용민주당은 구치소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특히,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확보..

배현진 의원, 인사청문회 어휘력 논란 휩싸여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어휘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 후보자의 자녀 채용 관련 해명을 문제 삼는 과정에서 '소정의 절차'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하여 질문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배 의원은 '소정의 절차'를 '간단한 절차'로 오해하고, 취업 준비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언급하며 비판했지만, 이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최 후보자 해명과 배현진 의원의 질의최 후보자는 자녀 채용 과정이 적법하게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소정의 절차'는 웨이브 미디어의 채용 프로세스를 모두 거쳤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배 의원이 '소정의 절차'를 '간단한 절차'로 해석한 것과 대비되는 해명이었습니다. 웨..

홍준표 전 시장의 폭로: 신천지 개입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만여 명이 윤석열 후보를 돕기 위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사실을 폭로하여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2022년 8월,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만나 직접 이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만희 교주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을 막아준 은혜를 갚기 위해 신도들을 동원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당시 경선 결과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며, 정치적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지 측이 윤석열 후보를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만희 교주로부..

안철수, 당 혁신안 발표…김문수 겨냥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혁신을 위한 2대 원칙 발표 김문수 전 후보 거취 언급 배경김 전 후보의 이름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안 의원은 “대선에서 후보로 나와서 패배하신 분이기에 언급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퇴를 포함해 본인이 거취를 결정하면 당원과 국민들이 거기에 따라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혁신 의지그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판결된, 반헌법적·반민주적..

조국 전 대표 사면 건의 배경: 정치적 판단과 죗값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대표가 이미 죗값을 치렀다고 주장하며 사면을 건의했습니다. 그는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조 전 대표가 겪은 고통을 강조하며, 사면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강 의원의 이러한 요청은 정치적 판단과 함께 조 전 대표가 겪은 어려움에 대한 공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득구 의원의 주장: 정치 보복과 윤석열 정부의 표적 수사강 의원은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 전 대표를 면회한 사실을 언급하며, 조 전 대표가 감옥에 있는 이유가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조 전 대표가 검찰..

강선우 후보자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각종 논란 끝에 자진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으며,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강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 뜻을 밝히며, 국민과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퇴는 2000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인사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첫 현역 의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자진 사퇴 결정의 배경과 이유강 후보자는 사퇴 글에서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국민들에게 먼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으나 ..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발언, 정치권에 파장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최 처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러한 발언들에 대해 '화가 많이 난다'고 밝히며,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하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최 처장의 발언은 정치권 내에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 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비난한 점과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기획된 사건'이라고 주장한 점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되며..

벼랑 끝 승부수: 대통령, 강선우 등 4인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의지 대한민국 정국이 숨 가쁘게 돌아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4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결정은 정치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여야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더욱 논란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의 입장은 신속한 국정 안정을 위해 금주 내 임명을 마무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야당..

갑질 논란의 중심: 강선우 후보자와 정영애 전 장관최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핵심은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강선우 후보자가 정영애 당시 여가부 장관에게 부적절한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자신의 지역구 내 해바라기센터 설치를 강력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 전 장관에게 '하라면 하는 거지 무슨 말이 많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관련 없는 여가부 기획조정실 예산 일부를 삭감하는 등, 일련의 행위들이 갑질 논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이러한 의혹은 단순히 개인 간의 갈등을 넘어, 공직 사회의 권위주의적 문화와 정치인의 권력 남용 문제를 제기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해 현장에서 불거진 '부적절한 태도' 논란수해 현장은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지원이 필요한 곳입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JTBC 뉴스에 따르면, 재난 현장에서 정치인들이 웃거나 박수를 치는 모습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하는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년 전, 국민의힘 지도부가 충남 수해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재난지역 선포를 언급하며 '박수'를 유도하는 모습은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재난 현장의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며,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과거 사례: 국민의힘 지도부의 '박수 유도' 논란2023년 7월, 국민의힘 지도부는 충남 수해 현장에서 '박..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실패, 갈등의 시작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민주당은 장관 후보자 전원에 대해 “낙마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갑질 의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강행 처리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들 후보자를 포함한 5명의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며, 대통령실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야의 엇갈린 시각: 무엇이 문제인가?민주당은 후보자들의 결격 사유를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상임위원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할 권한을 행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반..

강선우 후보자 거취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 심화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권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친명(親明)계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 보좌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피해를 당했다'는 의견 청취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현역 여당 의원으로서 강 후보자 임명에 대한 공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당 원내지도부는 '강선우 지키기' 태세를 유지하며, 낙마 사유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임을 시사합니다. 친명계 김영진 의원의 신중한 입장 표명김영진 의원은 보좌관 출신으로서 강 후보자 보좌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민 여론과 당사자, 그리고 인..

혁신의 바람: 윤희숙 위원장의 과감한 '칼' 빼들다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언석 의원을 향해 거취 표명을 요구하며 당내 쇄신의 불을 지폈습니다.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는 국민의힘의 변화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윤 위원장은 '과거와의 단절'을 강조하며, 당의 혁신을 가로막는 인물들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번 요구가 국민의힘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1차 인적 쇄신 대상: 누구를 향한 칼날인가?윤희숙 위원장이 지목한 1차 인적 쇄신 대상은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대표입니다. 이들은 당내에서 과거의 행태를 반복하거나, 당의 혁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거취를 요구받..

사퇴론 확산과 대통령실의 고심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론이 확산되면서, 대통령실 내부에선 곤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낙마는 없다'라는 초기의 기류에서 '고민스럽다'는 입장으로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두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갑질 의혹',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측면이 있어 대통령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과 내부 분위기대통령실은 공식적으로 '인사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잦아들지 않는 사퇴 여론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당혹스러움..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나다: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의 파면윤석열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리던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이 파면 조치되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전 차장에 대한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을 전원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사 조치를 넘어, 권력 내부의 역학 관계와 관련된 중요한 사건으로 해석됩니다.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그의 안위를 위해 헌신해 왔지만, 결국 파면이라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파면 결정은 권력의 속성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입니다.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김성훈을 둘러싼 의혹김 전 차장은 12·3 비상계엄 이후 경찰과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엇갈린 입장: 李대통령에게 쓴소리, 가능할까?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할 수 있는가’란 질문에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박 의원은 16일 ‘SBS 뉴스브리핑’에서 주관하는 ‘당대표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지난 5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무수한 위험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를 세웠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깊게 이해한다”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쓴소리가 있다면 과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면서 “다만 공개적으로 말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쓴소리의 필요성 강조박 의원은 16일 ‘SBS 뉴스브리핑’에서 주관하는 ‘당대표 후보자 방송 ..

혼란의 중심: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발언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을 향해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들이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며 당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는 당내 혁신을 향한 그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과거와의 단절: 윤희숙이 외치는 변화윤 혁신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촉구하며, 당원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오히려 윤 전 대통령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광화문 광장의 세력을 당의 안방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표현하며,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