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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따뜻한 사랑, 안동 이재민을 위한 무료 급식의 의미와 영향력

MBSNews 2025. 3. 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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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한 사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백 대표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며 위로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이번 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안동 지역 산불 피해의 소식을 듣고 즉각적으로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이후 접근성이 떨어지는 길안중학교에 무료 급식소를 마련하여,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경 및 소방인력들에게 현장에서 조리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안동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제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식량 지원을 넘어서, 재난 상황에서의 상호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백종원 대표의 선한 영향력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강조된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8월 안동시와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024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관광 산업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 아래, 이번 무료 급식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게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본코리아는 최근 몇 가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백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사과하며,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내부 감시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혀 주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주총에서의 발언 후, 이재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에 대한 준비가 부실했던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회사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개인적인 반성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의 겸손한 모습은 사회적 리더로서의 중요한 덕목을 보여줍니다.

 

 

또한,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산불 피해와 관련된 복잡한 상황에서도 한때 17.36%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백종원의 이번 무료 급식 행사는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인도적이고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다른 기업들도 본받아야 할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본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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