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 텔레그램 포착: 사건의 시작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딸 축의금 명단을 텔레그램으로 보좌진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한 언론사에 찍혔습니다. 휴대전화에 텔레그램 대화방이 떠 있었고, 대기업 관계자, 언론사 관계자 등 이름 옆에는 각각의 액수가 적혀 있었습니다. 축의금 명단 공개: 구체적인 내용텔레그램 메시지에는 900만원은 입금 완료, 30만원은 김 실장에게 전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는 최 의원이 보좌진에게 축의금 반환을 지시하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입니다. 최민희 의원의 해명: 반환 목적 강조최 의원은 즉각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 의원은 "해당 텔레그램 메시지는 축의금을 돌려주라고 보좌관에게 지시하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